#중앙광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러 항일 유적 답사 여행> 블라디보스톡 중앙광장, 독수리 전망대 호텔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블라디보스톡 야경도 보고 마트에서 시장도 봤다. 마트에선 보드카와 차 안에서 나눠 먹을 비스켓을 샀다. 아르바트 해양공원은 우리나라처럼 비릿한 바다 내음이 전혀 없다. 별다른 특징도 없고 그렇게 밝지도 않다. 중앙광장에서 경쾌한 음악이 흘러 나오고 어린 아이들이 부모들과 신나게 놀고 있다. 저녁 먹은 뒤라 아이스크림도 안 먹고 한 바퀴 돌다 다시 호텔로 돌아 왔다. 여행 마지막 날, 호텔에서 걸어서 다시 중앙광장으로 갔다. 두 번째 오니까 더 잘 보인다. 벼룩 시장 같은 새벽장도 섰다. 일행 중 어떤 사람들은 새벽에 나가 과일도 사서 먹었단다. 부지런한 새가 먹이를 찾는 게 맞다. 과일, 채소, 빵 등 일상적인 물건을 파는데 한 할머니가 눈에 들어 온다. 집에서 키우고 있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