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아리아케(558.2m)등반
2007년 1월 12일 날씨 관계로 몇 번을 미루던 대마도를 출발... 10시 부산항 출발,,,1시에 이즈하라항 도착,,, 다른 일행들은 명소 관광을 하고, 우리 일행만 먼저 아리아케 등산 입구로 안내를 받았다. 다른 사람들과 일정을 맞추기 위해 좀 빡빡하게 시간을 정해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는 산행을 3시간에 다녀 오라고 했다. 아리아케는 마을과 바로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고 올라가는 길도 초입부터 가팔랐다. 제일 먼저 들어온 모습은 나무들이 모두 열대림,,,상록수,,, 1월 한겨울인데도 나무들은 싱싱한 푸른 잎을 달고 있어, 그로 인한 영향인지 토양 때문인지 등산로 입구에만 약간의 억새풀이 말라 있고 그 이후부턴 땅은 그저 마사토같은 흙 뿐이었다. >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서자 간결한 등산로가 나타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