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러 항일 유적 답사 여행> 두만강(도문강), 훈춘 방천, 용호각전망대 버스를 타고 도문으로 이동한다. 가는 길에 산 중턱에 보이는 건물은 '탈북자 수용소'란다. 우리 글이 쓰여진 도로를 가는 길이 지겹진 않다. 어느덧 도문, 두만강 선착장이다. 입구엔 휴일을 맞아 인라인스케이트 경주가 열리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단체로 유니폼을 입고 나와 달리는 모습이 진지하고 응원하는 부모들의 열기도 뜨겁다. 단체로 온 어르신의 모습도 보인다. 다들 조금씩은 들떠 있는 것 같다. 주황색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고정되지 않는 의자가 배치된 뗏목 모양의 배에 몸을 실었다. 저 멀리 두만강 너머가 북한이라니,,,, 멀리 연주황색 지붕을 한 몇 채의 깔끔한 집 외엔 다른 건물같은 건 보이는 게 없었고 산엔 나무가 별로 없었다. 중국쪽은 강 바로 옆에 사람이 다니기도 하고, 변강호텔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