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삼관매혈기 (중문판) 허삼관매혈기 (중문판) 지은이 편집부 출판사 상해문화출판사(중국) 출간일 20061104 장르 중국원서 나의 평가 삶의 구비구비마다 피를 팔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허삼관의 이야기를 그러나 너무 슬프지 않게, 해학적으로 풀어낸 소설이다. 삶을 주어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인간적인 애정까지 담담하게 풀어 내었다. 최하층의 삶을 살면서도 그래도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양심과 인간적인 정은 지키고 있다. 오십칠일을 굶고 자식들 국수를 사 먹이기 위해, 이락이 생산부장의 저녁 접대를 위해 기꺼이 피를 팔 때는 그나마 피라도 팔 수 있는 상황이 다행이라 여겼지만, 일락이의 간염 치료를 위해 며칠 걸러 목숨을 건 매혈을 할 때는 허삼관의 인생관이 숭고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피 한 방울 더 팔기 위해 여덟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