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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남,광주

전남 맛집 비교

전남 진도 정심이네 국밥. 소머리국밥

현지인이 추천한 집
국물맛은 개운하다
고기양도 엄청 많은 편이다.
그런데 고기가 다소 질기다.
결국 국물만 먹고 나왔다.


전남 장흥 신가네 낙지삼합

장흥에 가면 장흥삼합만 먹어야 될 줄 알았는데 기찬 집을 발견했다.

삼겹살을 제일 아래에 깔고

버섯 등 각종 채소를 그 위에 올린 뒤 양념을 뿌린다.

그 위에 키조개와 산낙지를 올려 불을 데운다.

삼겹살이 익기 전 키조개와 산낙지를 양념에 찍어 먹는다. 신선하고 맛있다.

살짝 익은 채소와 곁들이니 별미다

다음에 삼겹살과 채소를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으면  거의 환상적..



전남 장흥 3대 국밥 소머리국밥

아침부터 분주한 시장 구경에 나섰다.

정말  구경거리가 다양하다.

아침은 세 번째로 찾은 3대국밥집

소머리국밥이다. 국물은 개운하고 고기도 무척 부드럽다. 양념으로 무쳐 나오는 부추무침도 맛있다.





전남 강진 마령놀토수산시장. 동태탕

수산시장을 찾아 동태탕을 먹는다. 동태탕 작은 것을 시켰는데 4명 먹고도 충분하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다.

현장에서 일하고 온 아저씨들이 삼삼오오 앉아서 다들 동태탕을 드신다.

개운하고 얼큰하고 시원하다.

참 괜찮은 집이다.


전남 여수 로타리식당 백반정식

11시경 갔는데 벌써 서너팀이 기다리고 있다.

다른 개별 음식들이 있지만 모두 백반정식을 시키고 있다.

7000원에 제육볶음, 게된장, 간장게장, 양념게장 등 전라도 기본 반찬이 다 있다.

식당 앞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주차비는 본인 부담이다.

고급진 음식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충분히 만족할 만하다. 특별히 흠 잡을 게 없다.

연세많은 어르신들이 만들고 서빙까지 하셔서 더 믿음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