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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남,부산

(등산 281봉) 부산 가덕도 응봉산

2020년 3월 29일 일요일

 

숨은 비경, 시원한 조망

 

 

등산코스 : 동선새바지 - 부산갈맷길 해안로 - 누룽령 - 응봉산 - 강금봉 - 동선새바지 
 

천성선착장으로 배 타고 가서 오르던 옛날 그 옛날, 천성 산불초소에서 40분만에 후딱 오른 이후

세 번째 산행,,,

그 사이 다리도 생겼고 갈맷길도 생겼고,,,세월이 참 빠르다.

오늘은 궁금했던 응봉산을 찾는다.

편안한 해안로를 따라 누룽령으로 다시 뒤돌아 응봉산, 강금봉으로 가볍게 한 바퀴.

싱싱한 진달래, 그리고 웅장한 응봉산 정상석
응봉산에서의 시원한 바다 조망

강금봉 아기자기 바위

싱싱한 바다향 품은 진달래

멀리 연대봉은 다음 기회로
작지만 큰 기쁨, 조만간 다시 찾을 곳이다.

하산 지점에서 쑥 캐서 떡 해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