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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중러 항일 유적 답사 여행> 시베리아횡단열차, 최재형고택, 이상설선생유허비, 고려인문화센터, 발해 옛 성지 무슨 그리움처럼 설레이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러 간다. 오늘은 체험차 1시간 거리에 있는 우골나야까지만 간다. 체험 열차는 본 열차보다 시설이 깨끗하고 좋은 편이란다. 9월 바이칼호수 여행을 기대해 본다. 최재형 선생 고택 러시아 한인 사회에 큰 영향력과 존경을 받은 최재형. 9살 때 아버지를 따라 함경도에서 연해주로 이주하여 군대물자 납품, 부동산 등 사업으로 큰 돌을 벌었다. 그 돈으로 독립운동과 국민계몽운동을 추진했다. 최재형의 딸 올가의 증언에 의하면 안중근 의사는 거사 전 최재형 집에서 거기하며 사격 연습등을 했고, 거사 후 안중근 부인 김아려 여사도 돌보아 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1920년 일본군에 체포되어 학살되었다. 1962년 대한민국정부 건국공로훈장이 수여되었으며 1995년 전달되었다... 더보기
<중러 항일 유적지 답사 여행> 목단강 발해유적 상경용천부, 흥용사 인천에서 8시 45분 출발, 목단강공항 10시 30분 도착(소요시간 2시간 45분, 시차 1시간) 목단강 공항은 폭염의 우리 날씨보다 선선한 편이다. 아담하고 소박한 공항의 첫 인상. 노무현재단에서 기획한 중-러 항일전전지 답사 '독립로드 대장정'의 시작이다. 처음 갈 곳이 발해의 오경 중 한 곳인 동경 상경용천부 궁성지이다. 가는 길엔 온통 옥수수 밭이다. 광할한 만주 벌판이란 말의 의미가 눈으로 확인된다. 끝없이 펼쳐진 옥수수밭을 보며 저 밭의 시작에 우리 조상들의 손길이 닿아 있을 걸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다. 발해 오성중 하나인 상경용천부 궁성지는 소박하나 정결하게 관리되어 있다. 입구에 어릴 적 보았던 '펌프'로 물을 긷는 현지인이 보인다. 쫓아가 펌프질을 해 보니 시원한 물이 콸콸~~ 궁성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