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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

밀양 자전거 라이딩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가을 바람 살랑부는 쾌청한 날 내 고향 밀양땅에 이렇게 맛있는 보리밥이,,,, 조금 일찍 8시 30분에 집결해서 나전 고개를 넘어 삼랑진으로 간다. 이제 나전 고개도 쉬지 않고 오를 수 있다. 조금씩 힘도 올랐고 요령도 터득한 셈이다. 차들이 다니는 도로라 매연 때문.. 더보기
만어산에서 구천산까지,,,4월 19일까지 삼랑진 우곡마을 장군당에서 산행이 시작되었다. 포장 도로를 따라 오르다 큰 무덤 옆에 있는 조그만 오솔길을 발견, 그 길로 접어 들었다.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은 길이라 중간 중간 길이 사라지곤 했지만 위로만 올라가면 되는 길이었기에 무사히 임도까지 도착! 소리나는 바위 위에 앉아 숨을 돌리고 다시 걷기, 임도 위에서부터 경사가 제법 심한 오르막이다. 만어산 정상을 밟고 바로 구천산으로 향한다. 길은 좁지만 안내 리본도 많고 길도 잘 정리되어 있어 걷기엔 무리가 없다. 몇 개의 고개를 넘어 리본이 몇 십개 되는 능선에서 갈림길이다. 위로 향한다. 그러나 웬 걸, 리본도 없고 하산길이다. 다시 되돌아 내려 온다. 예의 그 리본 앞에 서니 국제신문, 부산일보 노란 리본이 떡 버티고 있다. 오고가는 사람도 없.. 더보기
황당 산행 삼랑진 매봉산(2010. 04. 04) 삼랑진 다리를 지나 굴다리 밑 마을 입구,,, 곧 산행로 입구다. 반갑기고 하고,,,황당하기도 하고,,, 계획했던 그 곳이 아님을 직감했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신대구부산 고속도로 아래로 등산로가 시작된다. 길은 계속 오름길이고,,,,날씨는 완연한 봄날씨,,, 얼마 안 가 정상이다. 낙동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