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오토다케에게서 느낀 건 정말 열심히 치열하게 산다는 거다.
그리고 할 일이 생겼을 때 추진하는 추진력도 대단하다.
그리고 그 일을 즐기는 거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과연 무엇일까를 지금 이 나이에 새삼스레 한 번 더 생각해 본다.
그리고 깨닫는다.
그래도 지금 이 자리에서 열심히 살자.
어차피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일 뿐이다.
그 사람들이 어떻게 보든 자신에게 충실할 뿐이다.
그 뒤에 결과는 알아서 오는 것!
오토다케 참 고맙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름답다. 그래서 박수를 보낸다.
장애인에게가 아닌 한 인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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