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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마음껏 생각하며 밀려드는 미안함과 죄스러움에 목이 메인다.
그 누구에게도 속 이야기 한 마디 시원스레 내려놓지 못하고, 혼잣소리로 누군가를 향해 내뱉던 언어들,,,
그걸 듣고 있다고 엄마가 눈치챌까봐 물어 보지도 못하고 못 들은 체,,,외면하던 내 일상,,,
책은 내내 그리움과 죄스러움이 번갈아 가슴을 내리누른다.
엄마에게도 숨겨놓은 행복이라도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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