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 : 2016년 10월 3일
* 코스 : 고복저수지 쪽에서 외길로,,,원점회귀
* 시간 : 2시간 30분
정상까지 1.6KM, 그야말로 편안한 뒷산
10월이지만 바람이 불지 않고 습기가 많아 땀은 흐르지만 힘들진 않은 편이다.
상수리나무, 솔잎이 떨어진 낙엽길은 그저 편안하다.
쉬엄쉬엄 오르니 금새 정상
262M 정상석은 산 높이에 어울리지 않게 그 어느 것보다 우람하다.
반대쪽은 맨발로 오를 수 있는 산행로를 만들어 놓은 모양인데 원점회귀코스인 관계로 구경을 하지 못하고 다시 되돌아 내려왔다.
정상에서 운주산, 망경산, 동림산 정상이 조망되나 모두 300~400M의 산,,,
충청도의 편안한 말투와 산세가 어우러진 것 같아 절로 미소가 나온다.
그러나 아뿔싸,,,,
정상 사진은 전화기 고장탓에 불발로 끝나고,,,
겨우 고복저수지 배경사진 하나 남겼네.
(산행 들머리 처음 본 주목 열매)
(진노랑 이 꽃이 뚱딴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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