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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남,광주

무등산,,,,입석대,,,서석대,,,(2010.2.28) 시간이 어중간해 일단 무등산쪽으로 방향을 정한다. 원효사 주차장은 벌써 등산차량으로 만원이다. 무등산 옛길을 잘 정비해 등산로와 연계시켜 놓았다. 원효사에서 무등산옛길 2구간으로 오른다. 오르는 길,,,내리는 길,,,방향까지 자세히 안내되어 있고 길은 옛날 모습을 최대한 살리려 일부러 넓히지 않아 호젓했다. 육산,,,, 편안히 올랐는데,,,주상절리의 우뚝한 바위덩어리,,,서석대를 만났다. 병풍 모양으로 둘러져 있다. 화산 폭발로 융기한 바위란다. 조금 더 오르니 입석대다. 서석대와 모양은 비슷하나 그 규모가 조금 더 크다. 내려오는 길은 조금 쉬운 임도를 잡았다. 산행 시간 5시간! 연속 산행으로 세 산이 뒤섰여 감동은 덜하지만 정상의 훤한 전망과 입석대 서석대의 모습이 일품이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 더보기
운무속 강풍과 함께 광양 백운산(1218m) 여행지 광양 진월, 백운산 여행기간 2009. 05. 16-17 비용 339000원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토요일 진월 망덕포구로 가서 백합구이,,,헐,,,실망이다. 전망좋은 숙박시설이 그나마 저녁 메뉴의 실망을 풀어 주었다. 일요일 아침 진틀에는 바람이 몹시 불었다. 얇은 티셔츠 하나로는 감당이 어려울 정도로,,,, 등산로로 작은 세멘트길이 보인다. 까만 차 한대가 오르는 걸 보고 따라 붙인다. 산장까지 죽 이어져 있다. 0.9km를 아낀 셈이다. 산장부터는 바로 계곡이고 등산로로 연결된다. 일부러 가꾼 단풍나무와 두릅나무가 등산로 좌우로 지천이다. 쾌활한 계곡물 소리와 우거진 숲길로 기분좋은 산행길이다. 삼거리에서 정상을 향하고 오른다. 바람은 불지만 나무 위로만 지나가 다행히 걷기는 불편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