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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의 삶을 이야기 형식을 빌어 편안하게 풀어쓴 책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쓴 책이라 그런지 깊이는 덜하다.
일생을 살펴 볼 수는 있으나 권할 만하진 못하다.
어쨌든 신분의 한계를 절감했고, 그 한계를 넘어 벼슬도 했지만, 그 시절엔 화가로서도 현감으로서도 어느 것하나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감으로서 그림을 그려 백성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었다는 것?
본연의 모습을 간직할 때 가장 아름다울 거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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