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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리 맛깔스러울수가 있는지,,,
정말 작가의 위대함을 이문구란 작가를 통해 한 번 더 생각해 본다.
충청도의 구수한 사투리에 푹 빠지고
어린 시절의 향수에 같이 잠기고
이문구란 작가를 사랑하게 된 책이다.
너무 늦게 알아버린 책에 대한 아쉬움,
이문구 전집을 빨리 사야겠단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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