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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키르키스스탄

<키르기스스탄여행> 촐폰아타 암각화공원, 카라콜 제티오구즈

2017년 7월 9일부터 17일 8박9일 키르기스스탄 천산산맥 알틴아라샨 트레킹(혜초여행사)


촐폰아타에 위치해 있으며 42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면적의 공간에는 돌상, 경계석, 무덤, 비석 등 선사시대의 기념비적인 유물들과 기원전 2세기경까지 만들어진 다양한 종류의 암각화가 위치해 있다. 주로 사슴, 설표, 말, 개 등의 동물이미지가 많으며 그 중 나선형의 뿔이 달린 산염소의 형상이 제일 많다. 햇볕이 너무 강렬해 입구에 있는 암각화 몇 개만 둘러 보고 발길을 돌렸다.




카라콜로 가서 '찢어진 심장', '7마리 황소'의 뜻을 가진 제티 오구즈 관광

눈으로 보고 제일 비슷한 위치에서 사진 찍는데 집중

가는 길에 독수리와 사진 찍는 현지인들.

발이 묶인 독수리는 전혀 날지를 못하고 위로 올리니 떨어지지 않게 퍼드득 거린다. 에휴,,,,

현지인의 삶도 이해되고, 독수리의 삶은 더욱 안타깝고,,,

제티 오구즈는 아무리 세어도 9개, 위치에 따라 7개로 보이는 곳이 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