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키르키스스탄

<키르기스스탄여행> 이식쿨호수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정 호수(해발 1607m)로서 천산산맥의 북쪽과 인접해 있으며 길이 182km, 넓이 60km로서 최고 수심은 668m이다. 천산산맥의 진주라 불리며 청정하게 푸른 빛을 띈 호수 주위로 만년설을 쓴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이식쿨은 '뜨거운 호수', '성스러운 호수', '소금기가 있는 호수'라 불렀다. 이름에서 의미하듯 이 호수는 겨울에도 얼지 않는데 그 이유는 천산산맥이 북쪽의 차가운 공기를 막아주어 다른 곳보다 기후가 온난하며 겨울에도 영상4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이 곳에서 수영을 하면 일 년 내내 감기를 피할 수 있다는 속설이 있어 대부분의 키르기즈들이 여름철 이곳으로 와 휴가를 보낸다. (이상 혜초여행사 안내 책자)


여행 내내 길을 가며 함께 했던 이식쿨 호수,

워낙 넓다 보니 촐폰아타에서는 직접 들어가 수영을 하며 호수의 따뜻함과 약간의 간간함을 맛보았고 다른 곳에서는 주민들이 이식쿨 호수를 즐기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 유람선을 타며 주변 풍광을 즐겼는데 다른 유람선에선 호수로 다이빙하며 직접적으로 즐기기도 했다. 페러글라이딩, 다이빙, 보트,,,여러 가지 스포츠가 나름대로 행해지고 있었다.











이식쿨호수  관광

유람선 관광하며 사진찍고 놀기, 타이타닉 흉내내기, 이식쿨호수에서 놀기,,,그냥 관광이다.




<재래시장에서 2만원 주고 산 수영복 입고 호수에서 논다. 물을 따뜻하고 소금기가 살짝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