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귀주성 황과수폭포, 마령하대협곡, 만봉림 트레킹
오늘의 하이라이트 일정인 황과수폭포로 향한다. 입구는 중국 본토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그야말로 인산인해,,,높이 74m, 넓이 81m의 아시아 최대 폭포인 황과수의 명성이 여실히 드러난다.
입구는 아열대숲같은 느낌으로 우거진 나무들로 가득하다. 우거진 숲을 지나면 분재와 조각, 팔각정이 있는 정원을 지나고 다시 아래로 내려 가면 우렁찬 소리와 함께 황과수폭포가 나타난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우렁차게 내딛는 황과수의 위풍이 당당하다. 그러나 오롯이 즐기기엔 사람이 너무 많다. 겨우 사람 틈을 비집고 사진 몇 컷 찍고 돌아 나온다. 그래도 아직 배가 아프다. 그리고 눈으로만 보고 오기엔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올라올 땐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왔다. 아쉬움,,,아쉬움,,,부러움,,,배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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