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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키르키스스탄

<키르기스스탄 여행> 사람과 주변

키르기스스탄 여행은 인천에서 6시간 50분을 날아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에서 환승해서 1시간 가량 걸려 비쉬켁 마나스 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시작했다. 카자흐스탄에서도 설산이 조망된다. 우리가 보기 어려운 광경인지 설산만 보면 괜히 가슴이 설렌다.



키르기스스탄 마나스 공항



지나는 도로 가에서 이 곳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고 있는 빵인 '난'을 팔고 있다.


도로가에 있는 과일 가게

오이는 손바닥 길이 정도, 채리가 너무 싸며 달고, 메론의 당도는 정말 최고,,,

먹기 좋은 채리를 사서 차 안에서 나누어 먹었다.


가게가 아닌 차에서 바로 판매하는 것이 자주 보인다. 수박만한 메론이 수박옆에 놓여 있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초등고학년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가게에서 물건을 파는 경우를 종종 본다. 우리 팀이 옆집에만 몰려 있어 내가 괜히 미안하다. 그나마 기사분이 이 가게에서 채리를 사서 다행이다.



광활하다. 키르기스스탄의 도로는 미류나무, 자작나무의 가로수, 넓은 들이 제일 눈에 띈다. 간혹 소떼, 양떼가 지나며 길을 막기도 하고, 집보다 화려한 무덤이 눈길을 끈다.




화장실 갈 겸 잠깐 쉰 휴게실 풍경,,,,,화장실은 유료

두 아이를 데리고 나온 여인, 담배를 피우고 있다 아이가 넘어져 운다. 그래도 담배는 손에 그대로 들고 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보인다.

하얀 가루, 하얀 둥근 물체,,,우유, 하얀 치즈,,,조금 맛을 봤는데 아주 짜다. 현지인들은 즐겨 먹는단다.



비쉬켁 시내, 대통령궁 옆에 있던 마나스동상,,,

햇볕이 너무 강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