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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네팔

히말라야 랑탕 & 할렘부 트레킹 13박 15일, 13~15일

2023년 9월 20일 ~ 10월 4일 

 

제13~15일, 10월 2~4일(월~수)

카트만두~방콕~김해 

 

카트만두 시내 관광 

여행 일정이 바뀌면서 하루 더 관광~

보드나트에서 쇼핑하는 것 구경만 했었는데 이번엔 찬찬히 둘러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제일 먼저 간 곳은 카트만두의 상징 보드나트 

한 바퀴 빙 돌며 사원에도 들어가 보고 비둘기 먹이 사서 던져도 준다.

여행사 직원이 첫 해설사로 와서 한국말로 설명까지 곁들인다.

호텔 불상, 화려하기가~~~
큰 맘 먹고 왔을 할머니들
화려한 불상앞에 놓인 라마승 사진
왕정은 끝났으나 사진은 남았다.
불교인지 힌두교인지 혼재된 일상, 종을 치면~~
나는 요런 게 재미있다.
불심이 깊은 어머니를 위해 아들이 세웠다는 처음 듣는 이야기


원숭이사원으로 불리는 스와얌부나트 

우리 말이 살짝 어눌한데다 갑자기 준비한 티 팍팍나는 잘 생긴 해설사 덕분에 구서구석 구경.

항상 오른쪽으로 올라 시내 내려다보고 끝이었는데 이번엔 왼쪽으로 간다.

문수보살 구역이란다.

공부를 주관하는 부처라 어머니들이 많이 찾는다고~~


다시 돌아 항상 가던 오른쪽 구역

상가는 여전히 볼거리 풍성하다.
운좋게 힌두행사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각종 공예품
돌부조
직접 그리고 있다.
힌두 행사, 무슨 기념일 인 듯

 

 

부도탑, 그 뒤로 힌두 노래

 

 

2015년 지진 복구는 아직 진행중, 경비는 유네스코에서~~
거대한 도르제(?), 마귀를 쫓는 칼같은 기능인데 작은 것을 몸에 지닌다.


타멜거리에서 점심 먹고 입장료 비싼 박타푸르로 들어간다. 지나다니며 입구만 보다가 안으로 들어간 건 처음이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진때 왕궁이 멀쩡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코마리가 나올까 기대했는데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축제 등 특별한 날만 나온다고 한다.

코마리가 살고 있는 곳, 저 위에서 얼굴을 보여준다는데 오늘은 아니다. 코마리는 여신같은 존재로 코마리 신분일 땐 가족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나 코마리에서 해지되면 아무런 보상이 없단다.
힌두교인들, 사진 찍으니 인상을 쓴다. 쏘리~~~


다시 타멜거리로 나와 서울집에서 저녁~~

오늘은 니마사장이 쏜다.

도르제, 도르제동생도 와 있다.

일가시스템~~

저 전깃줄은 갈 때마다 불안하다.


다음 날 호텔에서 아침먹고

큰스님 모시고 예불드리는 서울집 다시 방문

2층 사무실에 빼곡히 스님을 모셨다.

무스탕 가정에서, 무스탕 사원에서 보았던 모습 그대로 인 듯~~

템바, 니마 부인도 동행

집안의 큰 행사인 듯하다.

비행기 시간 때문에 중간에 나와서 인사~

대한산악연맹 연락사무소~~ 사업 번창할 것 같은 예감~

 

 

 

니마 사장 부부


파슈파티나드를 들리고 싶은데 다들 관심이 없다. 그냥 도로에서 먼 발치로 아쉬움을 남긴다.

도로는 영업오토바이가 넘쳐나는데 다행히 도로는 덜 밀린다.

파슈파티나드 힌두사원, 강 옆에서 화장이 이뤄진다.
카트만두공항 내 벽화

 방콕공항 대기했다 심야 비행기타고 일출보며 7시 김해 도착, 23년 랑탕트레킹 여정 끝~~